[한 줄 요약]
최근 미국 내 ICE 요원들의 차량 검문 중 발생한 총격 사망 사건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 검문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2026년 07월 15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망 사건 이후 진행된 연방 이민 요원들의 차량 검문 일시 중단 조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강하고, 단호하며, 영리해야 한다. ICE의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범죄 대응 도구 중 하나인 차량 검문을 포기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텍사스와 메인주에서 ICE 요원들에 의해 두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차량 검문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메인주 비데포드에서 콜롬비아인 운전자가, 지난 7일에는 휴스턴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차량 검문 과정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책임자인 톰 호먼은 이번 조치가 정책 변화가 아닌 '일시적인 점검'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요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적절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한 단기적인 검토 과정이며, 체포를 위해 다른 대안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이은 총격 사건으로 인해 메인, 휴스턴, 보스턴 등지에서는 항의 시위가 일어났으며, ICE 요원들의 바디캠 미착용 문제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사망한 두 사람 모두 불법 체류자라고 밝혔으나, 이들이 추방 작전의 직접적인 대상은 아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연방 당국은 이들이 요원이나 대중에게 위협이 되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