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이재재명 대표 피습 사건 조사 과정에서 칼의 종류를 허위로 기재해 보고서를 위조한 혐의로 전직 검사를 포함한 관계자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26년 7월 1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경찰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전직 검사인 김상민 씨와 관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국정원(NIS)이 해당 사건을 조사할 당시 근무했던 인물들로, 지난 7월 3일 경찰에 의해 송치되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내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실제 사용된 18cm 길이의 칼을 '커터칼'로 허위 기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왜곡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당시 국정원은 해당 피습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결론 내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포함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1월,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이번 공격을 공식적인 테러 사건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관계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선거 공란 관련 대가로 유명 화가의 그림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 특별수사팀은 범인인 김 모 씨가 2023년 12월에도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려 했던 또 다른 시도를 발견했으며, 이로써 총 6차례의 공격 시도가 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수사 결과, 범인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맞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소비하며 극단적인 견해를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